2022 목포 사랑의 수어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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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9 17:43 조회58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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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영상 1.mp4 (51.5M) 21회 다운로드 DATE : 2022-12-19 1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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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농아인협회 목포시지회, 12월17일(토) 예술웨딩컨벤션 6층다목적홀에서 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목포시거주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어를 통해 하나가 되는 문화축제가 열렸다. 3년만에 열린 이번 수어문화제는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보는 소리'를 슬로건으로 진행 수어경연대회 및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호랑이태권도팀'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져 내외빈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목포지역 농인 5명을 채용하였고 사회에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주)해농 해양캠퍼스 대표이사 조명추 대표이사님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 되었다.
이진희 목포시수어통역센터장은 " 각자의 언어가 다른 농인과 청인이 수어로 소통하고 농문화를 접해보며, 그로 인해 편견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각자의 언어가 다른 농인과 청인이 수어로 소통하고 농문화를 접해보며, 그로 인해 편견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행사가 될 것 "이라며 축사를 했다.
2부 수어경연대회는 총 7팀이 참가하였으며 여자 셋, 남자 하나 팀의 세 가지 소원(연극)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눈이 오는날이지만 많은 농인과 내빈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수어를 통해 농인 권익이 더욱 신장되고, 차별 없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행사를 잘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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