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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지난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건수가 4901건으로 전년(4135건) 대비 18.5%(766건)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기의 승무원·승객인 대 채무초과 한민국 국민(재외국민)이 365일 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을 통해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서비스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 건수는 △2020년 2617건 △2021년 2576건 △2022년 3811건 △2023년 413 nh투자선물채용 5건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총 4901건으로 하루 평균 13.4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상담지역별로는 △해상 2586건(52.8%) △육상 2308건(47.1%) △항공 상담 7건(0.1%)이었다. 전년 대비 △해상 상담은 102건(3.8%) 감소했지만 △육상 863건(59.7%) △항공기 5건(250%) 등은 증가했다.
체결할 상담 이용 매체는 접근이 쉬운 SNS(카카오톡)를 통한 상담이 3062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우편(이메일) 1338건(27.3%), 유선전화 470건(9.6%) 순이었다. 또 남성(70%)이 여성(28.8%)보다 많이 이용했고 연령대별로는 여행·유학 등 해외 출입이 많은 20대(27.8%)· 30대(23.8%)가 51.6%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수퍼RP , 10대에서 전년 대비 증가 폭(약 58%)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내용은 의료상담(64.2%)과 복약지도(27.4%) 요청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전년 대비 의료상담이 30% 증가했고 진료과목은 응급의학과(64.2%), 피부과(7.7%), 정형외과 374(7.6%) 순이었다.
장소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해 자녀교육자금 상에서는 전자메일을 통한 상담 요청 비중이 51.4%로 가장 높고, 상담 요청은 97.5%가 남성이었다. 육상에서는 85.2%가 SNS(카카오톡)를 통해 상담을 요청했고 여성이 59.4%, 20·30대에서 48.9%로 가장 많이 이용했다. 항공기 상담은 총 7건으로 모두 전화로 상담을 요청했으며 의료상담과 처치지도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등 응급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라면 국내 및 국외 어디서든지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상담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폭넓은 정책을 마련하여 국가적 책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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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기의 승무원·승객인 대 채무초과 한민국 국민(재외국민)이 365일 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을 통해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서비스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 건수는 △2020년 2617건 △2021년 2576건 △2022년 3811건 △2023년 413 nh투자선물채용 5건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총 4901건으로 하루 평균 13.4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상담지역별로는 △해상 2586건(52.8%) △육상 2308건(47.1%) △항공 상담 7건(0.1%)이었다. 전년 대비 △해상 상담은 102건(3.8%) 감소했지만 △육상 863건(59.7%) △항공기 5건(250%) 등은 증가했다.
체결할 상담 이용 매체는 접근이 쉬운 SNS(카카오톡)를 통한 상담이 3062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우편(이메일) 1338건(27.3%), 유선전화 470건(9.6%) 순이었다. 또 남성(70%)이 여성(28.8%)보다 많이 이용했고 연령대별로는 여행·유학 등 해외 출입이 많은 20대(27.8%)· 30대(23.8%)가 51.6%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수퍼RP , 10대에서 전년 대비 증가 폭(약 58%)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내용은 의료상담(64.2%)과 복약지도(27.4%) 요청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전년 대비 의료상담이 30% 증가했고 진료과목은 응급의학과(64.2%), 피부과(7.7%), 정형외과 374(7.6%) 순이었다.
장소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해 자녀교육자금 상에서는 전자메일을 통한 상담 요청 비중이 51.4%로 가장 높고, 상담 요청은 97.5%가 남성이었다. 육상에서는 85.2%가 SNS(카카오톡)를 통해 상담을 요청했고 여성이 59.4%, 20·30대에서 48.9%로 가장 많이 이용했다. 항공기 상담은 총 7건으로 모두 전화로 상담을 요청했으며 의료상담과 처치지도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등 응급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라면 국내 및 국외 어디서든지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19응급의료상담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폭넓은 정책을 마련하여 국가적 책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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