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본 센터는 2005년 8월 개설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느덧 16년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목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농인과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정보 단절로 인한 심각한 소외감과 의사소통 장애,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전반의 어려움과 불이익을 겪어왔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상시 제공함으로 농인의 재활 및 자립도모, 완전한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하여 전남지역 최초로 24시간 수어통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관내 관련단체들과의 적극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농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농인들의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에 적잖은 결실들을 맺게 되어 저 역시 농인 당사자로서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늘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에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다시 한번 본 지회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사랑과 평안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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